[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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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브매장이 주목받고 있다.
리퍼브매장은 새로 고친다는 뜻의 ‘리퍼비시(refurbish)’ 약자로, 새것이나 다름없는 중고 제품이나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 흠집이 난 상품 등 B급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생활비를 아끼려는 학생, 주부,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습관이 증가하면서 리마켓, 리퍼브샵, 리사이클시티 등 리퍼브매장 업체들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되고 있다.
가장 이름이 알려진 곳은 경기 파주시에 있는 올랜드 아울렛이다. 가전 매장과 가구 매장을 별도로 갖추고 어린이용 침대, 가구 등을 갖춘 주니어관까지 별도로 꾸며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서동원 올랜드 아울렛 대표는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가 강조되면서 유통업계의 불황속에서도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라고 하며 “리퍼브 제품은 정상제품과 차이가 없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고품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채널A ‘관찰카메라 24시간’ 화면 캡처
![bandicam 2015-12-29 20-36-33-606-vert](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12/2015122920394712141-540x616.jpg)
리퍼브매장은 새로 고친다는 뜻의 ‘리퍼비시(refurbish)’ 약자로, 새것이나 다름없는 중고 제품이나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 흠집이 난 상품 등 B급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생활비를 아끼려는 학생, 주부,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습관이 증가하면서 리마켓, 리퍼브샵, 리사이클시티 등 리퍼브매장 업체들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되고 있다.
가장 이름이 알려진 곳은 경기 파주시에 있는 올랜드 아울렛이다. 가전 매장과 가구 매장을 별도로 갖추고 어린이용 침대, 가구 등을 갖춘 주니어관까지 별도로 꾸며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서동원 올랜드 아울렛 대표는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가 강조되면서 유통업계의 불황속에서도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라고 하며 “리퍼브 제품은 정상제품과 차이가 없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고품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채널A ‘관찰카메라 24시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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