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나혼자 산다
나혼자 산다
가수 황치열이 스케이트 타기 첫 도전에서 굴욕을 당했다.

25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황치열이 난생 처음 스케이트 타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황치열은 인터뷰를 통해 “타는 것을 잘하는 것 같다. 사실 쉽다”고 큰소리를 쳤던 터. 그러나 스케이팅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엉거주춤한 자세로 발을 내딛은 황치열은 이내 엉덩방아를 찧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치열은 한 남학생을 향해 “형아랑 같이 타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학생은 황치열의 앞을 쌩 지나쳤고, 그는 민망해 했다. 황치열은 “어디 가서 운동 잘 한다는 얘기를 하면 안 되겠다. 그 남학생의 뒷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씁쓸했다”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나혼자 산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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