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온라인 이슈팀]
고아라
고아라
배우 고아라가 드라마 오디션을 보던 중 눈물 흘렸던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는 고아라가 출연해 손석희와 대담을 나눴다.

이날 고아라는 “‘응답하라1994’는 내겐 절실한 작품이었고 너무나도 감사했다. 오디션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이어 “‘응답하라 1944’의 신원호PD가 ‘반올림’ 때 KBS에서 만났던 분이다. 내 어릴 때 모습을 봤다면서 이야기를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했다. 내 이야기를 많이 했더니 잘 들어줬다. 그래서 이야기를 하다가 눈물이 나왔다”고 밝혔다.

고아라는 오는 30일 영화 ‘조선마술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 마술사 환희(유승호)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유승호와 고아라를 비롯해 곽도원, 조윤희, 이경영, 박철민, 손병호, 조달환 등이 출연한다.

온라인 이슈팀
사진. JTBC ‘뉴스룸’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