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리멤버
리멤버
박성웅과 유승호가 수임 계약을 맺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 3회에서는 서진우(유승호)가 박동호(박성웅) 변호사에게 수임료를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동호는 진우가 내미는 돈을 거절했다. 이어 동호는 “내가 네 아버지 꺼내주면 넌 네 그 절대 기억력 오직 나를 위해만 쓰는 거다”고 제안하며, “내가 10년 걸린 변호사 자격도 넌 속성으로 딸 수 있을끼고. 계약서다 사인해라”며 5만원을 꺼냈다.

이어 동호와 진우는 5만원에 사인을 하며 약식으로 계약을 맺었다. 박동호는 “이제부터 너는 아버지가 안 들어온 날의 기억나는 모든 것을 말해라”고 말했다.

‘리멤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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