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크기변환_돈워리뮤직_유재환_정형돈에게_청혼
크기변환_돈워리뮤직_유재환_정형돈에게_청혼
‘돈 워리 뮤직’ 유재환이 정형돈에게 청혼을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고 있다.

17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개그맨 정형돈, 가수 유재환의 세계 음악 여행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길 쇼큐멘터리 K-STAR ‘돈 워리 뮤직’ 6회에서는 정형돈에 대한 유재환의 애정이 폭발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유재환은 예쁘게 포장된 꽃다발을 들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그가 청혼이라도 하는 듯 정형돈의 앞에 무릎을 꿇은 채 꽃다발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는 정형돈과 따로 여행을 즐기는 하루를 보내게 된 유재환이 그와 다시 재회를 한 모습으로, 유재환은 “형돈이 형은~ 어디에 있는 걸까~”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정형돈을 찾아 나섰다. 이후 정형돈을 발견한 유재환은 반가움에 단숨에 다가가 “Do you marry me?”라며 다짜고짜 청혼을 해 정형돈을 당황케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정형돈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스틸 속에는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맞춰 입고 ‘귀요미 커플’로 거듭난 정형돈-유재환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출국 전 유재환으로부터 커플티셔츠를 선물 받은 정형돈은 난색을 표하며 거듭 거절을 했으나, 결국 못이기는 척 티셔츠를 착용한 뒤 기뻐하는 유재환을 보며 웃어 보였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유재환은 멀리서 정형돈을 지그시 바라보며 애정이 듬뿍 담긴 노래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음악본부(숙소)를 기준으로 정형돈과 반대방향으로 향한 그가 얼마 가지 않아 정형돈을 향해 “너를 멀리서 지켜본다~”라며 그리움을 담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것. 이에 정형돈을 향한 유재환의 애정은 어디까지일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돈 워리 뮤직’은 음악에 조예가 깊은 정형돈-유재환 두 남자가 세계 음악 여행을 통해 얻은 음악적 영감을 서로 교감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쇼큐멘터리로, 17일 목요일 오후 9시 6회가 방송된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K STA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