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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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에서 가수 루머스의 멤버 정유경이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유경은 1999년 그룹 루머스로 데뷔해 ‘스톰(Storm)’이라는 노래로 인기몰이를 했다. 이후 2000년 11월에 일본 극단 ‘사계’에 입단했고, 이후 뮤지컬배우로 데뷔해 줄곧 활동해왔다.

15일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한 정유경은 연예계를 떠난 이유에 “쉬면서 뮤지컬을 보러 갔는데, 당시는 가수들의 뮤지컬 출연이 없던 시기였지만 뮤지컬에 매력을 느껴 미련없이 전향했다”면서 “지금까지도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루머스로 6개월 동안 활동했고, 음악 방송도 한 번 출연했다”며 ‘스톰’이 유명해지게 된 이유에는 “DJ 분들이 나이트클럽에서 ‘스톰’을 틀어서 히트된 것이다”라고 전했다.

정유경은 15일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자신의 노래 ‘스톰’을 부르며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JTBC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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