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3집 '떠나지마라'·'나도 사랑하고 싶다' 뮤직비디오 추가 공개

[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로이킴]_떠나지_마라_MV_스틸컷_2

[로이킴]_나도_사랑하고_싶다_MV_스틸컷_1

가수 로이킴의 정규 3집 ‘떠나지마라’, ‘나도 사랑하고 싶다’ 2곡의 뮤직비디오가 추가로 공개된다.

정규 3집 ‘북두칠성’으로 기타를 내려놓고 겨울 발라드를 선보인 로이킴이 정규 3집 수록곡 ‘나도 사랑하고 싶다’와 ‘떠나지마라’의 뮤직비디오 2편을 추가로 공개한다.

‘나도 사랑하고 싶다’와 ‘떠나지마라’ 뮤직비디오는 오늘(16일) 오후 6시 엠넷닷컴 등 전 음원사이트와 유투브를 통해 공개된다. 타이틀곡과 더불어 3집의 색깔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곡으로, 사랑과 이별 앞에서의 쓸쓸함과 고독을 극대화했다.

로이킴이 발표한 정규 3집 ‘북두칠성’은 보통 사람들이 겪는 사랑과 이별, 그리움을 노래해 ‘웰메이드 앨범’이란 수식어와 함께 청취자들의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정규 앨범으로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여왔던 로이킴은 이번 뮤직비디오 추가 공개로 3집의 색깔을 더욱 더 공고히 했다는 평이다.

소속사 측은 “겨울 바다를 외로이 거닐며 절제된 감성연기를 선보이는 ‘떠나지마라’ 와 방안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는 로이킴의 모습을 담담히 비추는 ‘나도 사랑하고 싶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3집의 감성을 좀 더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로이킴의 정규 3집 ‘북두칠성’을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4일 1년 2개월만에 정규 3집 ‘북두칠성’으로 가요계에 컴백한 로이킴은 오는 18일부터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에서 ‘2015 로이킴 연말콘서트 북두칠성’을 개최하며 음악 행보를 이어간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