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의 틈' 고현정, "아이 여섯 명까지 낳고 싶었다"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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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이 임신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에서는 결혼 후 2년 간 신혼생활을 했던 일본 도쿄로 여행을 떠난 고현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현정은 그는 “결혼해서 처음으로 일상생활을 했던 곳”이라며 “그래서 아픈 추억이 있다. 아이들과의 추억이다”라고 자녀들을 언급했다. 그는 “제 경험에 첫 애가 아들이었는데 아들은 아들인 것만으로 예쁘고 좋았다. 둘째는 딸을 낳았는데 딸은 품에 스윽 안기더라. 좋았다”며 아들과 딸의 다른 점을 언급했다.

이어 고현정은 이동중 스태프들과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나눴다. 그는 “처음에는 자녀를 한 네 명 낳고 싶었다. 첫 아이 임신했을 때 입덧도 없고 몸이 무겁거나 그런 것도 없고 그냥 너무 좋더라. 더구나 아이들도 좋아했다”며 “그래서 네 명이나 여섯 명까지 낳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현정의 틈’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쫓은 프로그램이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