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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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릭비 멤버 김상혁이 집 공개에 나섰다.

15일 오전 종합편성채널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 측에 따르면 오는 17일 방송에서 김상혁의 집이 공개된다.

김상혁은 ‘헌집새집’에서 짠내가 폴폴 나는 방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심각한 방 상태는 물론 방 주인 김상혁의 ‘애기’ 발언이 MC들과 디자이너들을 멘붕에 빠트려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의 방은 임시방편으로 달력을 붙여놓은 깨진 유리창, 잔뜩 쌓여있는 만화책과 감당할 수 없는 옷들로 발 디딜 틈조차 없어 보인다. 특히 MC 김구라, 전현무는 방을 보자 “옷 많은 무명 연예인 방 같다”, “전형적인 남자 자취방”이라고 독설을 쏟아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무엇보다 김상혁은 평소 ‘우리 애기’라 부르는 누군갈 소개하며 촬영 내내 애지중지하는 모습을 엿보여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그는 “저보다는 우리 애기들을 위한 공간으로 바꿔달라”며 방을 의뢰했다고 해 그의 사랑을 독차지한 애기의 정체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렇듯 공개되는 순간 모두의 고개를 절로 젓게 만든 김상혁의 방이 디자이너들의 감각과 인테리어 꿀팁으로 어떤 변신을 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디자이너들의 동정심을 불러일으킨 김상혁의 방은 오는 1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헌집새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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