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풍선껌 2
풍선껌 2
‘풍선껌’ 알렉스가 박희본에게 이별 후유증을 겪는 방법을 전수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풍선껌’ 최종화에서는 두 번째 만남을 가지는 홍이슬(박희본)과 맞선남(알렉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맞선남은 시종일관 홍이슬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맞선남과 투닥거리던 이슬은 창 밖으로 지나가던 리환(이동욱)과 눈이 마주쳤다. 달라진 이슬의 기색을 눈치 챈 맞선남은 “12시간 그 남자? 이슬 씨 남자 얼굴 무지하게 보는 타입이네”라고 말했다.

발끈하는 이슬에게 맞선 남은 “이러고 신경긁고 있으니까 미칠듯이 생각안나죠? 우리 만나고 시계 한 번도 안 봤어요. 괜찮지 않나요? 죽지 못해 사는 것보다 전투력 있게 사는 게 좋잖아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tvN ‘풍선껌’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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