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이국주_(3)
이국주_(3)
이국주_(1)
이국주_(1)
MBC ‘나 혼자 산다’의 개그우먼 이국주가 ‘붕어빵’ 남동생과 특별한 데이트를 즐겼다.

그동안 바쁜 스케줄로 남동생과 추억이 없어 아쉬워했던 이국주는 얼마 전 수능을 마친 11살 터울의 남동생을 위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기로 결심했다. 도로 주행 시험을 앞둔 남동생을 위해 일일 운전 선생님으로 변신해 특별히 아끼는 애마를 기꺼이 내주며 운전 연수에 야심차게 나섰지만 자신만만해하며 운전대를 잡은 남동생은 극도의 긴장감에 이내 아슬아슬한 운전 실력을 보여줘 이국주를 멘붕에 빠뜨렸다.

또 이국주는 어렸을 때부터 자식처럼 키웠다며 남동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고 남동생 또한 누나를 자신의 롤 모델이라 칭하며 다정한 오누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국주는 개그맨이 꿈인 남동생이 본인과 같은 길을 걷게 되는 것이 걱정 돼 만류했지만, 주체할 수 없는 끼를 숨기지 못한 남동생의 모습에 혼란에 빠지게 된다.

이국주 남매의 특별한 하루는 11일 금요일 오후 11시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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