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SBS 수목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제작 로고스필름)의 남궁민이 회사에서 디테일하게 갑질하는 모습을 드러낸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후속으로 12월 9일 첫방송되는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남궁민은 사치와 향락, 그리고 방탕을 일삼는 재벌그룹의 후계자인 남규만을 맡았다. 그가 연기하는 규만은 극중에서 분란을 일으키는 트러블메이커로 회를 거듭할수록 천재변호사인 주인공 서진우(유승호)와 팽팽하게 대립하면서 긴장감을 증폭시켜갈 예정이다.
남궁민은 첫방송부터 별장내 비밀 파티중 선보일 충격적인 모습을 비롯해 친구인 안실장역 이시언에게 모욕감을 안기는 연기를 잇는다. 또한 회사내에서도 직원들을 향해 디테일하게 갑질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게된다.
최근 일산의 한 회사 건물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남궁민은 직원들 사이를 걸어가는 장면을 연기했다.
당시 이창민감독의 큐사인에 따라 목에 얼음찜찔을 하며 걸어가던 그는 줄맞춰 도열하던 직원중 한명이 허리가 90도까지 꺽이지 않자 가던 길을 멈추었고, 결국 직원의 어깨를 더 누르며 인사를 강요하는 연기를 이었다. 그리고는 “인사는 이렇게 하는 겁니다”라는 대사까지 선보여 그 자리에 모인 직원들을 숨막히게 만들었던 것이다.
이에 SBS드라마관계자는 “남궁민씨가 이번 재벌 3세 남규만을 연기하기 위해 손동작과 몸동작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쓰며 연기하고 있고, 이번 직원을 향한 이른바 갑질 장면 또한 그 일부분”이라며 “이제 방송이 시작되면 그가 보여줄 차원다른 재벌 3세 캐릭터연기에 많은 분들이 치를 떨면서도 큰 호응도 보여주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리멤버’는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후속으로 12월 9일 첫방송되는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남궁민은 사치와 향락, 그리고 방탕을 일삼는 재벌그룹의 후계자인 남규만을 맡았다. 그가 연기하는 규만은 극중에서 분란을 일으키는 트러블메이커로 회를 거듭할수록 천재변호사인 주인공 서진우(유승호)와 팽팽하게 대립하면서 긴장감을 증폭시켜갈 예정이다.
남궁민은 첫방송부터 별장내 비밀 파티중 선보일 충격적인 모습을 비롯해 친구인 안실장역 이시언에게 모욕감을 안기는 연기를 잇는다. 또한 회사내에서도 직원들을 향해 디테일하게 갑질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게된다.
최근 일산의 한 회사 건물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남궁민은 직원들 사이를 걸어가는 장면을 연기했다.
당시 이창민감독의 큐사인에 따라 목에 얼음찜찔을 하며 걸어가던 그는 줄맞춰 도열하던 직원중 한명이 허리가 90도까지 꺽이지 않자 가던 길을 멈추었고, 결국 직원의 어깨를 더 누르며 인사를 강요하는 연기를 이었다. 그리고는 “인사는 이렇게 하는 겁니다”라는 대사까지 선보여 그 자리에 모인 직원들을 숨막히게 만들었던 것이다.
이에 SBS드라마관계자는 “남궁민씨가 이번 재벌 3세 남규만을 연기하기 위해 손동작과 몸동작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쓰며 연기하고 있고, 이번 직원을 향한 이른바 갑질 장면 또한 그 일부분”이라며 “이제 방송이 시작되면 그가 보여줄 차원다른 재벌 3세 캐릭터연기에 많은 분들이 치를 떨면서도 큰 호응도 보여주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리멤버’는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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