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황정음
황정음
배우 황정음이 프로 골퍼 이용돈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황정음의 골프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 5월 자신의 웨이보에 “생애 첫 라운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정음은 카라가 인상적인 하늘색 티와 챙이 넓은 하얀색 모자를 착용하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다. 따뜻한 햇살과 황정음의 상큼한 미모가 청량한 분위기를 더욱 두드러지게 한다. 특히 황정음은 배우 김서형과 방문한 골프장 전경을 찍어올리기도 했다.

8일 한 매체는 황정음이 프로골퍼 이영돈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영돈의 34번째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이연복 셰프의 중식당에서 특별한 저녁을 보냈다. 이날 황정음 이영돈은 프로골퍼 박창준, 배우 한설아 부부와 더블데이트를 했다.

이에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습니다”라며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황정음 웨이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