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세븐틴
세븐틴
슈퍼루키 세븐틴이 홍콩에 떴다.

세븐틴은 오는 12월 2일 진행되는 2015 ‘MAMA’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29일 오전 홍콩으로 출국, 팬들을 위해 V앱을 통해 홍콩에 도착한 소감 등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스쿱스는 “‘MAMA’에 참석하기 위해 홍콩에 왔다”며 “홍콩에서 새로운 것들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승관은 “기존에 보여준 ‘나의 영희가 되어줘’ 방송이 아닌 세븐틴의 소소하고 풋풋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방송이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세븐틴 멤버들은 처음 보는 독특한 모양의 빨대와 중국식 샤브샤브를 맛보며 음식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홍콩 2행시와 개인기는 물론 침묵의 ‘공공칠빵’을 하며 소년스러운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세븐틴 멤버들은 “MAMA를 통해 그 동안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무대를 보여줄 것이다”며 “풍성한 무대를 준비했으니 기대를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홍콩에 있는 동안 언제 다시 찾아올지 모른다”며 “팬들과 항상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세븐틴은 오는 12월 2일 방송되는 ‘2015 MAMA’ 남자신인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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