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엠에이피6
엠에이피6
신인그룹 M.A.P6가 능숙한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M.A.P6는 2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곡 ‘스톰(Storm)’ 무대를 꾸몄다. 이날 M.A.P6는 화이트 의상을 입고 등장, 칼군무를 선보이며 남자다운 매력을 과시했다. 격렬한 안무에도 불구,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신인답지 않게 노련한 무대를 꾸몄다.

‘스톰’은 창정, SG워너비 등과 함께 작업한 작곡팀 새벽3시의 작품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의 감성이 공존하는 느낌을 최대한 살리려 노력한 곡이다. 강렬하면서도 서정성이 극대화 된 이곡은 새로운 타입의 PB 힙합(하이브리드 힙합) 장르로, 전세계를 강타한 PB R&B를 국내 힙합장르에 도입시켰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빅스, 아이콘, EXID, 다이나믹듀오, B.A.P, 브라운아이드걸스, 이홍기, 서인영, 몬스타엑스, 디셈버, 트와이스, 스누퍼, M.A.P6, 나비, 전설, 다이아걸스 등이 출연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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