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백림, 하하에 한국어 인사 “함께 해서 즐거웠다”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진백림 하하

대만 배우 진백림이 방송인 하하에게 인사를 전했다.

진백림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백림은 눈을 크게 뜬 채 즐거운 듯 웃음 짓고 있다. 하하 역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이며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이와 함께 진백림은 “하하씨. 같이 촬영하게 되어서 즐거웠어요~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을 한국어로 남기며 하하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영화 ‘목숨 건 연애’를 통해 이뤄졌다. 하하는 MBC ‘무한도전-무도드림’의 일환으로 ‘목숨 건 영화’에 깜짝 출연, 진백림과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의 모습은 지난 28일 방송된 ‘무한도전’을 통해 전파를 탔다.

‘목숨 건 연애’는 현재 촬영에 한창이며 2016년 개봉 예정이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진백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