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2015 APAN 스타어워즈’서 ‘수사반장’이 공로상을 거머줬다.
28일 오후 7시 강원도 원주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는 ‘2015 APAN 스타어워즈’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공로상은 MBC ‘수사반장’에게 돌아갔다.
당시 ‘수사반장’을 연출한 이연헌 PD “‘수사반장’ 17년 동안 방송됐다. 당시 6.25 이후 국가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범죄를 다루는 수사반장을 만들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생활범죄, 우발범죄 등 지능보다 생활이 어려워 저지른 범죄들이 많았다. 그만큼 ‘수사반장’은 안타까운 현실을 부각하고 사회 부조리를 고발하는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연헌 PD는 “‘수사반장’ 네 분이었는데, 세 분이 유명을 달리하고 최불암 배우만 남아 있다. 범죄인으로 출연한 배우들만 만 이천여 명이다. 오랜시간 집필한 작가들까지 모두 이들의 공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2015 APAN 스타어워즈’는 지상파 방송 3사를 비롯한 종합편성채널 및 케이블 채널 등 모든 채널에서 방송된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를 대상으로 한 최고의 드라마 시상식이다.
‘2015 APAN 스타어워즈’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과 네이버 V앱 통해 생중계 됐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2015 APAN 스타어워즈’ 생중계 캡처
28일 오후 7시 강원도 원주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는 ‘2015 APAN 스타어워즈’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공로상은 MBC ‘수사반장’에게 돌아갔다.
당시 ‘수사반장’을 연출한 이연헌 PD “‘수사반장’ 17년 동안 방송됐다. 당시 6.25 이후 국가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범죄를 다루는 수사반장을 만들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생활범죄, 우발범죄 등 지능보다 생활이 어려워 저지른 범죄들이 많았다. 그만큼 ‘수사반장’은 안타까운 현실을 부각하고 사회 부조리를 고발하는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연헌 PD는 “‘수사반장’ 네 분이었는데, 세 분이 유명을 달리하고 최불암 배우만 남아 있다. 범죄인으로 출연한 배우들만 만 이천여 명이다. 오랜시간 집필한 작가들까지 모두 이들의 공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2015 APAN 스타어워즈’는 지상파 방송 3사를 비롯한 종합편성채널 및 케이블 채널 등 모든 채널에서 방송된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를 대상으로 한 최고의 드라마 시상식이다.
‘2015 APAN 스타어워즈’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과 네이버 V앱 통해 생중계 됐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2015 APAN 스타어워즈’ 생중계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