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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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이 19금 소설책을 읽고 있다 혜리에게 걸렸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정환(류준열)이 19금 책을 읽다가 덕선(혜리)에게 걸렸다.

이날 덕선은 택의 방을 방문했다. 19금 소설책 ‘황혼의 사춘기’ 책을 읽고 있던 정환은 덕선의 방문에 화들짝 놀라며 “아 노크 좀 해라 노크 좀”이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상함을 느낀 덕선은 정환과의 몸싸움 사투 끝에 책을 손에 넣었다.

덕선은 책을 읽으며 “어떻게 이런 책을 읽냐”며 “하여간 못된 것만 배워가지고”라고 몸서리를 쳤다. 당황한 정환은 “다른 애들도 다 봤어. 남자애들은 친구들끼리 다 모여서 보기도 하고 그래”라며 변명을 늘어놓았다. 덕선은 “어떻게 이런 책을 친구랑 같이 보냐”고 “짐승”이라고 정환을 향해 소리쳤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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