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테이-김희정
테이-김희정
배우 김희정이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늘(2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의 코너 ‘레드카펫’에 두 번째 게스트로 김희정이 출연, 여배우로 살아가는 그녀의 유쾌발랄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금요일마다 진행되는 ‘레드카펫’은 배우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는 코너로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근황과 음악에 관련된 이야기를 코너이다.

꼭지로 아역시절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희정은 최근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화정’ ‘왕의 얼굴’에 출연해 다시 한번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김희정은 여성스러운 외모와 달리 평소에는 바이크를 즐겨 탄다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로, 예능을 통해 걸스 힙합, 랩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끼를 발산하기도 했다.

김희정은 이날 방송에서 ‘꿈꾸라 청취자를 위한 노래’를 직접 선곡하며, 특별한 음악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그간의 근황과 함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으로, 그녀의 유쾌한 입담에 기대가 모인다.

최근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지난 10월 새 싱글 ‘그리운 날에는’으로 5년 만에 컴백한 테이는 지난 16일부터 ‘꿈꾸라’ DJ 로 나서 감성 돋는 목소리와 안정된 진행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밤 10시에 MBC FM4U(서울/경기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미니’로도 청취할 수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HIS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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