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콘서트 'Anthology'로 다양한 음악 세계 초대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2015윤상콘서트_Anthology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이 단독 콘서트 ‘Anthology’를 개최한다.

대중 음악계에서 가장 다양한 색깔을 지닌 뮤지션인 윤상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히트 곡부터 그간 공연에서 선사하지 않았던 곡을 부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에서는 좀처럼 공연으로 볼 수 없었던 윤상의 과거 명곡들을 비롯해 지난해 5년 만에 발표한 ‘날 위로하려거든’과 최근 프로듀싱 팀 원피스로 발표한 신곡 ‘Let’s get it’의 첫 무대를 공개한다.

또 원피스의 멤버 다빈크와 스페이스 카우보이가 호흡을 맞추는 무대 등도 준비하고 있어 윤상의 팬들에게는 선물과 같은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윤상은 이번 콘서트에서 각 공연마다 다른 노래들을 선곡, 관객들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윤상의 콘서트 ‘Anthology’는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각각 오후 8시, 6시, 5시에 LG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서 예매 가능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오드아이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