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김동완
김동완
그룹 신화 김동완과 감성 인디밴드 스탠딩 에그가 달콤한 겨울 감성을 선보였다.

27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W’를 발매한 김동완이 스탠딩 에그가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두 두 두(DU DU DU)’로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달콤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동완의 이번 타이틀곡 ‘두 두 두’는 지난 10월 처음 시도한 밴드 음악으로 주목을 받았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아임 파인(I’M FINE)’과는 또 다른 김동완의 감미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

‘두 두 두’는 ‘햇살이 아파’, ‘넌 이별 난 아직’, ‘시간이 달라서’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음악으로 수많은 마니아 팬 층을 형성하고 있는 감성 인디 밴드 스탠딩 에그가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스탠딩 에그 특유의 감성적인 노랫말과 마치 사랑에 빠진 듯한 김동완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져 추운 계절을 녹이는 따뜻한 고백송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 CI ENT 측은 “27일 0시 김동완의 두 번째 미니앨범 ‘W’가 공개됐다. 추운 마음을 녹이는 달콤한 감성의 타이틀 곡 ‘두 두 두’로 김동완의 싱그러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니 김동완의 새 앨범에 많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완은 두 번째 미니앨범 ‘W’ 발매에 이어 오는 12월 13일까지 총 10회 걸쳐 데뷔 첫 장기 소극장 콘서트 ‘첫 번째 외박’을 개최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CI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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