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눈', 곳곳에 눈발 점점 굵어져...예상 적설량은?

[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날씨

25일 서울에서 첫눈이 관측된 가운데 26일 서울은 초겨울에 가까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온은 전날보다 3∼4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26일 아침기온만 최저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1도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주말까지 당분간 초겨울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다음주 초께 잠시 평년 기온을 회복했다가 내주 후반부에 다시 추워지겠다”고 내다봤다. 현재 전북 6개 시군에서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서해안 일부지역과 전주 등 내륙지역에 평균 3.2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 또한 눈발이 점차 굵어지고 있지만 미량으로 집계되고 있고 중부지방은 1~4cm 정도 집계되고 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KBS1 영상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