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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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윤화가 사우나에서 굴욕을 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나르샤,박준면,홍윤화,황미영이 출연한 ‘마성의 치.매.녀’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윤화는 사우나를 좋아한다며 “꼭 가면 때를 미는데, 때를 밀다 자꾸 잠이 들어서 세신사께 부탁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홍윤화는 “그런데 세신사분들이 나를 보고 당황하시더라”며 “내가 딱 눕자마자 세신사분이 한숨을 쉬시더니 ‘오늘 너무 장사가 안돼서 주님께 기도를 했는데 이렇게 큰 일복을 주셨네’라고 하셨다”며 “너무 죄송하더라. 그래서 나는 항상 돈을 더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MBC ‘라디오스타’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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