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오는 28일 첫 中 단독 팬미팅 개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김형준]중국상해팬미팅

남성 아이돌그룹 SS501 출신 김형준이 첫 중국 팬미팅을 개최한다.

김형준은 오는 28일 중국 상해에서 팬미팅 ‘FNL’을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지난 7월 일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멕시코,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칠레 등 총 4개국에서 ‘FNL’ 남미 투어까지 성황리에 개최하며 현지를 뜨겁게 물들인 김형준은 이번에 중국에서도 단독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그룹 활동을 제외한 솔로로는 처음으로 중국 상해를 찾아 팬미팅을 개최하는 그는 이번 팬미팅을 맞이해 특별한 라이브 무대를 준비 중이며, 팬들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현장을 찾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오는 28일 중국 팬미팅에 이어 김형준은 일본 대형 기획사 레이블인 포니캐년과 일본 활동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설 예정으로,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등 아시아를 사로잡는 한류스타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소속사 CI ENT 측은 “김형준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갖는 단독 팬미팅인 만큼 다채로운 이벤트와 특별한 무대 등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CI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