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객주8
이달형과 장혁, 류담이 누명을 쓰고 고문을 받았다.
19일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 2015)’에서는 누명을 쓰고 옥에 갇힌 최돌이(이달형)와 천봉삼(장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문을 받던 최돌이은 천봉삼에게 “더이상 못 버틸 것 같다. 수적들과 내통했다는 말이 목구멍에서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돌이는 “내가 그런 말 할 거 같으면 그냥 너가 나를 죽여야 한다. 봉삼이 너랑 재미지게 장사도 해봤고 후회없다. 우리 봉선생이 송파마방 되찾는 걸 못보는게 거시기해도 난 괜찮다”며 눈물 지었다.
이를 들은 천봉삼도 속상한 마음에 최돌이를 때리며 눈물 흘렸다. 이어 천봉삼은 “안 죽는다”며 그의 손을 잡아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
![객주8](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11/2015111923030846476-540x905.jpg)
19일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 2015)’에서는 누명을 쓰고 옥에 갇힌 최돌이(이달형)와 천봉삼(장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문을 받던 최돌이은 천봉삼에게 “더이상 못 버틸 것 같다. 수적들과 내통했다는 말이 목구멍에서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돌이는 “내가 그런 말 할 거 같으면 그냥 너가 나를 죽여야 한다. 봉삼이 너랑 재미지게 장사도 해봤고 후회없다. 우리 봉선생이 송파마방 되찾는 걸 못보는게 거시기해도 난 괜찮다”며 눈물 지었다.
이를 들은 천봉삼도 속상한 마음에 최돌이를 때리며 눈물 흘렸다. 이어 천봉삼은 “안 죽는다”며 그의 손을 잡아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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