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객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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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가 박은혜의 정체를 알아챘다.

19일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 2015)’에서는 천소례(박은혜)의 정체를 알게된 조성준(김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소례는 천봉삼(장혁)을 살리기 위해서 세곡미 이백섬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성준은 “이렇게 까지 하는 이유가 뭔가. 천봉삼을 왜 도우려는 건가. 혹 자네 봉삼이 누나가 아닌가”라고 물었다.

천소례는 “어찌 저의 아버지에게 이런 악독한 딸이 있겠습니까. 난 천소례가 아닙니다. 난 봉삼이 누나 될 자격이 없습니다”라며 눈물 흘렸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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