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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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년 송유근이 박사학위를 취득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대학시절 성적이 재조명되고 있다.

송유근은 5살에 미적분을 풀고 8살에 최연소로 대학에 입학해 ‘천재소년’으로 유명세를 탔다.

2006년 초등학교 3개월 경력으로 인하대 자연계열에 입학했던 천재소년 송유근은 당시 1학기 성적으로 3.8(4.5 만점)의 학점을 받아 천재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송유근은 1학기에 일반역학, 현대물리학, 컴퓨터 물리학 및 실습, 일반수학, 객체지향프로그래밍 등 5과목을 수강해 일반역학(B학점)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을 모두 A학점을 받았다.

이어 송유근은 지난 2009년 진학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UST에서 천문우주과학 석박사 통합 과정을 이수했으며, 내년 2월 만 17살의 나이로 최연소 박사학위의 주인공이 된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영재발굴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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