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풍선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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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이동욱이 정려원과의 첫 키스를 떠올리며 눈물을 지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풍선껌’에서는 엄마 선영(배종옥 분)의 알츠하이머 투병을 알게 된 리환(이동욱 분)이 충격에 빠져 행아(정려원 분)와의 행복했던 시간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회상 속 리환은 가을 숲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이야기를 나눴다. 행아는 “너는 어떨 때가 가장 행복하느냐”고 물었고 리환은 “지금”이라며 풍선껌을 불고 있었던 행아에게 입을 맞췄다.

달콤한 입맞춤의 끝, 행아의 풍선껌은 리환의 입으로 옮겨져 있었고,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현재 리환은 행아와의 관계를 반대하는 엄마 선영이 병에 걸렸다는 사실과 그가 자신을 가졌을 때 자살을 시도했었다는 말에 충격에 빠진 상황. 행아 역시 이를 기억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풍선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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