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박보영
박보영
박보영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보영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재석은 박보영에 대해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다. 당시 회식을 했는데 끝까지 남아 있어서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보영은 “당시 유재석과 지석진 아저씨가 내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했다. 승부욕이 생겨서 계속 하길래 자리를 뜨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결국 나 때문에 집에 가지 못한 것이었냐”며 민망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영은 12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정재영, 박보영, 오달수, 배성우, 류덕환 등이 출연하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취직만 하면 인생 풀릴 줄 알았던 수습 도라희(박보영)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정재영)을 만나 겪게 되는 극한 분투를 그린 영화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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