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가수 현진영이 이수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진영은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의 코너 ‘단독 팬미팅’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현진영은 자신에게 SM 엔터테인먼트 회장 이수만이 어떤 존재인지를 묻는 질문에 “아버지”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현진영은 “저희 아버지랑 다르신데 마음 쓰시는 건 비슷하다고 느낀 적이 많다”라면서 “어른이랑 수저 같이 드는 게 안 좋지 않냐. 심지어는 그것도 가르쳐 주실 정도로 저를 자식처럼 생각해주셨는데 제가 말썽을 많이 부렸다”라고 털어 놓았다.
현진영은 이어 “(이수만이) 일일이 제 방송을 모니터하셔서 안 좋은 걸 고쳐줬다. 한창 말썽 부릴 때도 날 컨트롤할 수 있는 유일한 분이셨다”라며 이수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진영은 “지금도 (이수만)선생님 얘기를 하면 가슴이 뭉클하다. 죄송한 생각뿐이다”라고 덧붙이며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현진영은 SM엔터테인먼트 1호 가수로 지난 1990년 현진영과 와와 1집 앨범 ‘슬픈 마네킹’으로 가요계에 데뷔, ‘흐린 기억속의 그대’ 등 히트곡을 남긴 바 있다.
현진영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꺼진 불도 다시 보자 119’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현진영은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의 코너 ‘단독 팬미팅’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현진영은 자신에게 SM 엔터테인먼트 회장 이수만이 어떤 존재인지를 묻는 질문에 “아버지”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현진영은 “저희 아버지랑 다르신데 마음 쓰시는 건 비슷하다고 느낀 적이 많다”라면서 “어른이랑 수저 같이 드는 게 안 좋지 않냐. 심지어는 그것도 가르쳐 주실 정도로 저를 자식처럼 생각해주셨는데 제가 말썽을 많이 부렸다”라고 털어 놓았다.
현진영은 이어 “(이수만이) 일일이 제 방송을 모니터하셔서 안 좋은 걸 고쳐줬다. 한창 말썽 부릴 때도 날 컨트롤할 수 있는 유일한 분이셨다”라며 이수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진영은 “지금도 (이수만)선생님 얘기를 하면 가슴이 뭉클하다. 죄송한 생각뿐이다”라고 덧붙이며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현진영은 SM엔터테인먼트 1호 가수로 지난 1990년 현진영과 와와 1집 앨범 ‘슬픈 마네킹’으로 가요계에 데뷔, ‘흐린 기억속의 그대’ 등 히트곡을 남긴 바 있다.
현진영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꺼진 불도 다시 보자 119’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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