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B.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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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가 오늘(17일) SBS MTV에서 신곡 ‘영, 와일드 & 프리(Young, Wild & Free)’ 첫 방송을 예고했다.

네 번째 미니앨범 ‘매트릭스(MATRIX)’의 타이틀 곡 ‘영, 와일드 & 프리’는 리더 방용국이 직접 작사, 작곡과 편곡까지 나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영, 와일드 & 프리’는 록적이면서 거친 보컬과 랩의 조화로 청춘의 방황과 우정을 B.A.P 여섯 남자들 본인의 이야기로 표현했다. 비보이 출신 멤버 종업과 막내 젤로가 힘을 보탠 안무도 관전 포인트다.

수록곡 ‘테이크 유 데어(Take you there)’ 역시 청춘에 대한 이야기다. 청춘이 느끼는 사랑을 팬들에 대한 애정으로 풀어냈다. B.A.P 멤버 전원이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으며, 펑키한 뉴잭스윙 리듬 위에 감각적인 일렉트로닉과 어쿠스틱 사운드가 절묘하게 조화되는 댄스곡이다.

지난 16일 베일을 벗은 ‘영, 와일드 & 프리’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하루 만에 유투브 조회수 120만뷰를 돌파했다. 국내뿐 아니라 ‘영, 와일드 & 프리’ 뮤직비디오는 중국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 인위에타이 메인을 장식하고 한국 뮤직비디오 부분 조회수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B.A.P의 ‘영, 와일드 & 프리’와 ‘테이크 유 데어’ 음악방송 첫 무대는 금일(17일) 오후 8시 SBS MTV ‘더 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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