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TV 시리즈로 제작된다.
11일(현지시각) 할리우드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설국열차’가 미국에서 TV 시리즈로 만들어진다.
‘설국열차’의 드라마 판권을 구입한 투모로우 스튜디오는 ‘우주전쟁’ ‘아바타2’의 각본가 조쉬 프리드먼에게 각본을 맡길 예정이라고.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 받던 꼬리 칸 사람들의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 고아성,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옥타비아 스펜서, 존 허트 등이 출연했다.
드라마 버전 ‘설국열차’에는 어떤 배우들이 탑승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설국열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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