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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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이종현이 여자친구 유주의 걸음걸이를 노렸다.

10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의 ‘우리동네 유도부’는 부천의 명문 도장
‘부천 유도회관 팀’과 세 번째 공식경기에 나섰다.

이날 멤버들이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여성 게스트들과 함께 호신술 배우기에 나선 가운데, 조준호 코치가 치한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기본 자세로 당당한 걸음걸이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주와 이종현이 상황극에 나섰다. 치한 역을 맡은 이종현은 유주가 배운 대로 도도한 걸음걸이를 선보이자 당황했다. 생각보다 유주의 걸음걸이가 웃겨 보였던 것.

이종현은 “당당해 보여서 싫은 게 아니라 이상해 보여서 피하게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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