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가 확정고시된 가운데, 공신닷컴 대표 강성태가 국정교과서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강성태는 지난 달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든 학생들이 코피 터지며 공부했을 70년대 국정교과서”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70년대 국정교과서의 한 페이지로 “평화통일을 하루라도 더 빨리 이룩하도록 유신 헌법을 마련했다”, “대통령께서는 언제나 우리 국민이 잘 살 수 있는 길이 되는 유신 과업을 다하기 위해 나라일을 돌보시며 국민의 앞장을 서서 우리 나라를 이끌어 나가고 계십니다” 등의 글이 적혀있다.
이에 대해 강성태는 “이런 교과서라면 공부법 알려주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면서 탄식했다.
정부는 3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며 2017년부터 중·고교 역사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바꾸겠다는 방침을 확정고시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강성태 페이스북
강성태는 지난 달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든 학생들이 코피 터지며 공부했을 70년대 국정교과서”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70년대 국정교과서의 한 페이지로 “평화통일을 하루라도 더 빨리 이룩하도록 유신 헌법을 마련했다”, “대통령께서는 언제나 우리 국민이 잘 살 수 있는 길이 되는 유신 과업을 다하기 위해 나라일을 돌보시며 국민의 앞장을 서서 우리 나라를 이끌어 나가고 계십니다” 등의 글이 적혀있다.
이에 대해 강성태는 “이런 교과서라면 공부법 알려주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면서 탄식했다.
정부는 3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며 2017년부터 중·고교 역사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바꾸겠다는 방침을 확정고시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강성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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