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가비
가비
가비엔제이(노시현, 제니, 건지)가 새 앨범의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올 가을 컴백을 알렸다.

가비엔제이의 소속사 굿펠라스-KW 엔터테인먼트는 2일 가비엔제이의 정규7집 Part 1 미니앨범 ’헬로(hello)’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가비엔제이는 숲속을 배경으로 비비드한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3인 3색의 내추럴한 여신의 자태를 뽐내는 가 하면, 가을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성숙하고 고혹적인 여인들로 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10주년을 자축하며 원년 멤버 장희영, 미스티, 정혜민과 함께 ‘땡큐(thank you)’란 곡으로 이번 미니앨범의 시작을 알린 가비엔제이는 3일 종전에 곡들과는 다른 그녀들만의 새로운 감성을 담은 새 앨범 ‘헬로’를 발표한다.

특히 이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헬로’의 가사는 물론 뮤직비디오, 안무, 의상 콘셉트까지 가비엔제이가 앨범 제작 전반에 두루 참여해 그녀들만의 새로운 색깔을 입히는 데 더욱 공을 들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 10년을 맞이한 가비엔제이의 열정으로 만든 앨범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동안 그녀들의 노래에 목말랐던 팬들에게 갈증을 풀어줄 큰 선물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가비엔제이는 3일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과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다음날인 4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석촌호수에서 게릴라 미니 콘서트를 개최, 가장 먼저 팬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굿펠라스-KW엔터테인먼트 제공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