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온주완, 문근영에 “돕고 싶다…장희진 죽이지 않았어”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마을

온주완이 ‘문근영 지키미’를 자처했다.

29일 방송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는 한소윤(문근영)이 담임 직을 박탈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기현은 소윤에게 “내가 당신을 지켜주겠다”며 그의 곁에 머물렀다. 그는 “지금은 누구도 새어머니를 멸시하지 않는다. 오히려 부러워하고 선망한다”면서 “이 마을 사람들이 그렇게 단순하다. 나도 당신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소윤은 “난 이사장님을 믿지 않는다”고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기현은 “내가 범인 같냐. 난 김혜진(장희진)을 죽이지 않았다. 그리고 당신이 다치는 걸 진심으로 원치 않는다”고 호소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