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솔직하지 못해서
솔직하지 못해서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그룹 JYJ 김재중과 연기 호흡을 맞춘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우에노 주리는 지난 2010년 방송된 일본 후지TV ‘솔직하지 못해서’에서 여주인공이자 김재중의 짝사랑 상대역으로 분해 열연한 바 있다.

당시 우에노 주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재중이 나를 안아주거나 손을 잡는 연기를 할 때마다 얼굴이 빨개져 구석으로 도망가곤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우에노 주리는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연기력이 굉장히 뛰어난 배우임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액션 장면에서는 놀라울 정도의 실력과 체력을 보였다”며 김재중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우에노 주리는 최근 최승현, 유인나, 김강현 등과 함께 네이버TV캐스트 웹드라마‘시크릿 메세지’를 촬영했다.

‘시크릿 메시지’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최승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두 남녀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내용으로 오는 11월 2일 네이버 TV 캐스트와 일본 dTV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일본 후지TV ‘솔직하지 못해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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