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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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친 누나가 김동완의 생일축하에 감동받았다.

23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항상 엄마처럼 자신을 챙겨준 친누나의 생일을 맞아 깜짝파티를 준비하는 김영철과 이를 돕는 김동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누나가 좋아하는 김동완을 생일파티에 초대했고, 김동완은 누나를 깜짝 놀래키기 위해 영상편지에만 등장하는 척 계획을 세웠다.

이어 김영철의 누나가 집에 도착해 준비한 음식을 아주 맛있게 먹었다. 또한 누나는 미리 준비한 영상을 보고 “애가 됐다”며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갑자기 김영철은 영상을 갑자기 끊으며 말을 돌리기 시작했고, 숨어있던 김동완이 기타를 치며 등장했다.

김영철의 누나는 얼굴을 감싸고 어쩔 줄 몰라하다가 김영철이 준비한 선물은 뒤로 한채 김동완만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영철의 누나는 “지금도 멍멍하다. 며칠 전부터 꽃다발 선물을 받고 싶었는데 그것을 김동완에게 받다니 너무 기뻤다. 김동완은 연예인이지만 반듯한 느낌이 너무 좋다”며 “항상 예의바르고 변함이 없다”고 연신 김동완을 칭찬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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