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아이유
아이유
신곡 ‘스물셋’으로 돌아온 가수 아이유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유인나가 아이유에게 장기하를 언급한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월 방송된 KBS 라디오 Cool 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는 아이유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유인나는 신청곡 소개를 앞두고 아이유에게 “이번 곡은 직접 소개해달라”고 부탁했다. 신청곡이 장기하와 얼굴들의 ‘별일 없이 산다’ 였던 것.

유인나는 또 “어제 이 노래 얘기를 했다”면서 “소원이 있다. 아이유 씨가 이 노래를…”이라며 말끝을 흐리기도 했다. 이에 아이유는 “아, 왜 그러냐”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8일 장기하와 아이유는 2년간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해당 방송이 진행된 시기가 두 사람이 연애 중인 시기와 일치해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유는 23일 자정 네 번째 미니앨범 ‘챗셔’를 공개하고 국내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1위를 기록했으며,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텐아시아 DB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