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유진, "내 취미는 정리… 남편 기태영도 이해한다"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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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자신의 취미가 정리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의 주인공 유진과 이상우가 출연해 각자의 추억이 담긴 100개의 물건을 공개했다.

이 날 방송에서 유진은 “집안 내에서 가구는 물론, 어떤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위치까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며 “제 취미는 정리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MC 전현무는 “그런 점을 남편 기태영이 힘들어 하지는 않냐”고 물었고, 유진은 망설임없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전현무에게 “질문 하는 걸 보고 여기가 ‘연예가중계’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