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최진혁
최진혁
최진혁이 무릎 연골 손상으로 의병 제대한 가운데, 최진혁이 배우 장혁에게 군대 조언을 들었던 과거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진혁은 지난 3월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장혁이 군대에 대해 조언했다고 말했다.

이날 최진혁은 “어제도 드라마 제작했던 분들과 만났는데 ‘오만과 편견’하면서 얻은 것이 정말 많았다. 좋은 스태프, 배우들에게 많이 배웠다”라며 “배웠던 것들을 2년간 숙성시켰다가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진혁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함께 출연했던 장혁이 “군대도 사람 사는 곳이고 배울 것도 많다”며 “자유로운 사람들이 갇혀있을 때가 별로 없는데 군대에서 배울 수 있는 것도 많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박경림은 “장혁 씨도 군대에 다녀와서 연기의 스펙트럼이 넓어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21일 최진혁의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진혁의 의병전역 소식을 알렸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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