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최진혁
최진혁
배우 최진혁이 의병 전역한 가운데 방송인 박경림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경림은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박경림은 최진혁이 돈을 많이 벌면 자동차를 선물한다고 했던 것에 대해 “차가 아닌 녹차를 사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경림은 “지금 군 복무 중인데 자대배치를 받고 나서 바로 전화를 했더라”라며 “‘면회 오라는 거냐. 내가 가면 도움이 안 된다. 친한 걸그룹 있으면 전화하라’고 했다. 그래도 면회는 곧 가겠다”라고 전했다.

21일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에 따르면 최진혁이 지난 16일 의병전역했다. 최진혁은 심각한 무릎골연골손상으로 좌측 무릎에 줄기세포연골이식 수술을 받고, 장기간 치료와 재활이 필요해 더 이상 군 복무가 어렵다는 군의 판단아래 의병전역을 통보 받았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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