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사람이 좋다 이원일
사람이 좋다 이원일
‘사람이 좋다’ 이원일의 어머니가 아들의 어릴 적 장래희망을 공개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선 셰프 이원일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원일의 어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남다르게 요리에 관심을 보였던 아들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이원일 셰프 어머니는 “아들이 어렸을 때 요리를 하면 유달리 유심히 바라보곤 했다. 그래서 세살 됐을 때 너는 뭐하고 싶니? 하고 물었더니 소방서 물 뿌리는 아저씨 아니면 아롱사태 써는 아저씨가 되겠다고 했다”고 어릴 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어머니는 “그 어린아이가 아롱사태를 어떻게 알았는지 정말 신기하다”고 말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MBC ‘사람이 좋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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