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언프리티랩스타2
언프리티랩스타2
트루디가 예지와의 대결에서 우승했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래퍼들이 6번, 7번 트랙을 차지하기 위해 도끼와 더 콰이엇의 히트곡 비트에 랩메이킹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6번 트랙을 차지하기 위한 최종 미션에는 트루디와 예지가 올라 디스 배틀을 선보였다.

트루디는 윤미래와 닮은 자신의 목소리로 디스랩을 펼친 예지의 공격에도 아랑곳 않고 차분히 “뒤에서 욕해봐라”라는 내용의 자신의 가사를 풀어냈다.

비트위를 자유롭게 오가는 래핑에 심사위원은 물론 다른 참가자들 역시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트루디의 화려한 랩이 끝나자 효린은 박수를 치며 “멋졌다”고 외치기도 했다.

결국 이날 6번 트랙을 차지한 우승자로는 트루디가 선정됐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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