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육성재_모음
육성재_모음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육성재의 다양한 순경포즈 3종 세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월 7일 첫방송된 SBS 수목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은 방송과 동시에 극본과 연출력, 그리고 주, 조연을 가리지 않는 연기자들의 연기력에 대한 숱한 호평이 쏟아지면서 드라마검색어 최상위에 올랐고, 동시에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극중 순경으로 마을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우재역의 육성재가 촬영도중 깜짝 3종 순경포즈를 취하면서 네티즌들에게 즐거움을 안긴 것. 몸에 딱 맞는 경찰복을 입고 오른쪽 주머니에는 무전기까지 장착한 육성재는 배에 손을 다소곳하게 올린 포즈를 시작으로, 씩씩하게 경례라는 모습, 그리고 왼손 엄지손가락을 내밀면서 최고포즈를 짓기도 했다.

알고보니 그는 촬영장에서도 분위기를 띄우는 메이커였던 것. 지난 10월 6일 진행된 드라마발표회 당시 문근영을 시작으로, 신은경, 온주완, 장희진까지 출연진들은 “육성재를 보는 순간 딱 박우재였다”라며 이구동성으로 그의 연기열정과 겸손한 태도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육성재씨가 이번 드라마에 임하는 태도가 정말 남다르고, 촬영장에서도 항상 솔선수범한다”라며 “특히 많은 연기 대선배들로 부터 칭찬을 받는 데는 그의 아끼지 않는 노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가수로서 그리고 배우로서도 성공할 성재씨의 행보에도 주목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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