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마리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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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솔지가 천만 원짜리 부케에 놀람을 표했다.

11일 생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MLT-13로 박명수, 김구라, 정두홍, 오세득, 솔지가 시청률 경쟁에 나섰다.

이날 솔지는 ‘마이 브라이드 메이커’로 셀프 웨딩에 대한 방송을 진행했다.

한 시청자는 “보통 부케는 얼마 쯤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플로리스트는 “로드샵에서 사면 20만 원부터 시작한다. 호텔에서 하면 오백만 원도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플로리스트는 “천만 원짜리 부케도 있다. 고소영이 결혼할 때 들었던 은방울 부케는 천만 원 정도 한다. 호텔에서 하면 천오백만 원까지도 한다. 은방울 부케는 오드리 햅번도 들었었다. 플로리스트가 직접 사는 꽃 가격만 해도 백만 원에서 이백만 원 정도다”고 덧붙여 솔지를 당황시켰다.

솔지는 시청자들에게 “자기야. 우리 부케는 어느 정도 가격으로 할까?”라고 질문했고 시청자들은 ‘솔지가 꽃인데 무슨 부케를 쓰느냐’, ‘국산으로 하자’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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