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2’ 차승원, 배려의 아이콘 등극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삼시세끼

배우 차승원이 배려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9일 첫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는 만재도에서 재회한 차승원과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은 자는 유해진을 내버려 둔 채 홀로 저녁식사 준비에 나섰다. 그는 배추를 뽑아 다듬으며, 배춧국과 겉절이를 동시에 준비했다.

홀로 애쓰는 차승원의 모습에 스태프는 “유해진이 일어나면 함께 하면 되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러나 차승원은 “아이, 자잖아”라고 답하며 유해진을 배려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삼시세끼 어촌편2′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