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아이유 장기하
아이유 장기하
가수 장기하와 아이유가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잇따른 제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기하 아파트 주민 제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지난 6월 18일 한 네티즌이 “장기하랑 같은 아파트 주민인데 아이유 택시 타고 시도 때도 없이 장기하의 집에 들락거린답니다. 우리 동네 알만한 아줌마들은 다 알고 봤어요”라는 글이 담겼다.

또 다른 네티즌은 지난해 11월 6일 “얼마 전에 장기하씨와 같은 단지에 사시는 분이 아이유가 자주 온다며 두 사람 사귀는 것 같다고 했는데 정말 그럴까요?”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2014년과 2015년에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지식인에는 “아이유와 장기하가 사귀는 중이다”라는 일명 성지순례 글이 게재됐다.

한편 이날 아이유와 장기하 측은 “2년 전부터 동료 사이로 음악적 교류를 해왔고,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느껴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네이버 지식인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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