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장기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집안과 부친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MC들은 장기하에게 “있는 집 자식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장기하는 “아버지가 작은 중소기업을 하신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하는 “경제적 어려움을 많이 느끼면서 자라지는 않았다. 그런데 내가 ‘싸구려 커피’라는 노래로 데뷔해 사기 치는 게 아니냐고 하더라”며 “하지만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을 생각은 없다. 아들이란 이유로 아버지가 평생 해 오신 걸 받을 수 없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