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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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2015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를 8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준플레이오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판매사인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준플레이오프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만 실시하며, 예매표 중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현장판매한다.

한편, 10일부터 5전 3선승제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정규리그 3위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자인 넥센 히어로즈가 만난다.

지난 7일 열린 KBO 역사상 첫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넥센이 SK를 상대로 5-4 승리를 거뒀다.

11회 말, 2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넥센 윤석민이 내야 플라이를 때렸지만, SK 유격수 김성현이 놓치며 팽팽했던 경기는 끝내기 실책으로 마무리 됐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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